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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성시경, 먹방 인기에 “감사하고 죄송…이렇게 큰 일인 줄 몰랐다” (옥문아)

가수 성시경이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찬원은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못 가고 있다. 형님이 다녀가신 후 웨이팅이 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 또한 “동대문에 어떤 가게에 성시경이 온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얼른 먹고 왔었다”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욕하는 분들도 많다”며 농담을 전졌다.이에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을 당시 콘텐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성시경은 “저는 원래 ‘공연은 공연장에서 봐야지’라는 옛날 마인드였다. 그러다 불러주지를 않으니까 노래 영상을 찍었는데, 돈은 돈대로 들고 힘들더라”고 털어놓았다.이 과정에서 맛집 소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고 한 성시경은 “같이 맛있어 하는 거에 재미를 느꼈다.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21:02
뮤직

이찬원 '1회 드림콘서트 트롯' MC 확정

가수 이찬원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의 MC로 출연한다. 이찬원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의 MC를 맡아 트로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도경완과 공동 MC로 진행을 맡아 환상의 입담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미 KBS2 ‘불후의 명곡’, 랭킹 뮤직쇼 ‘도원차트’ 등에서 MC로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트로트에 대한 지식을 발휘해 진행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18일 K-POP 공연에 이어 2일차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면공연을 진행하여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찬원이 MC로 출연하는 ‘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추후 SBS MTV와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2022.06.18 10:52
연예일반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 환아 위해 기부 행렬 동참

가수 이찬원이 한국소아암재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5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이찬원은 이번 기부로 한국소아암재단 누적 기부금액 2,110만원을 달성했다.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K-STAR ‘도원차트’,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장민호X이찬원 ‘민원만족’ 합동 콘서트를 열어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10:06
연예

이찬원 ‘찬또위키’ 또 활약! ‘톡파원 25시’ 제작진도 놀란 국경 전문가

‘톡파원 25시’가 안방에서 떠나는 세계의 국경 투어를 예고한 가운데, 이찬원이 ‘찬또위키’로 활약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의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나라 간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의 국경’ 특집으로,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국경 지역을 소개한다. 먼저 프랑스 톡파원은 스위스와 프랑스 접경 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방문한다. 두 나라의 국경 위에 지어진 이 호텔은 한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에도 불구하고 호텔 덕분에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던 커플의 러브스토리에 이찬원은 “기립 박수를 치고 싶다”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인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나라 안의 나라를 방문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에서 한걸음에 두 나라의 국경을 넘나드는가 하면 이탈리아 속 또 다른 나라인 산마리노에서 국경을 넘는다. 이곳은 인구수가 적어 슈퍼마켓 직원, 농부 등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겸할 정도라고. 더불어 호주 안에 있던 작은 독립 국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멸망한 나라가 되었다고 알려져, 과연 하루아침에 나라가 몰락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국 톡파원은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자연이 만든 국경,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한다.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한 풍경과 함께 이곳에서 벌어진 목숨을 건 아찔한 도전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 이찬원의 활약이 계속된다. 생소한 나라의 국회의원 선출 방식과 임기 등 정치 체계를 술술 읊어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찬또위키’ 이찬원의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박학다식한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패널들과 톡파원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편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이탈리아가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운이 진짜 안 좋았다”며 씁쓸해하고, 이탈리아 톡파원은 “월드컵의 ‘월’ 자도 못 꺼내는 분위기”라며 현지 소식을 전한다. 알베르토는 “붉은 악마로 월드컵을 즐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깜짝 놀랄 세계 곳곳의 특이한 국경들과 현지 월드컵 반응이 소개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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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골든티켓어워즈’ 2관왕

'찬또배기' 이찬원이 인기를 또 한번 실감했다. 19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찬원은 '골든티켓어워즈'에서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 인기상 등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스타인 이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과시,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을 받게 됐다. ‘골든티켓어워즈’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된 9435편의 공연 가운데 작품상, 장르별 인물 인기상을 선정했다.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물 부문에서는 모두 9개 분야에서 113명의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찬원은 ‘2022 장민호X이찬원 콘서트 ‘민원만족’’을 다음 달 6일, 8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이두 대전, 인천, 전주 등을 찾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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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찬원-케이윌, 붐 결혼식 축가 부른다

붐(이민호) 결혼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붐은 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붐붐파워'에서 "축가를 임영웅, 케이윌, 이찬원이 도와주기로 했다"고 했다. "케이윌은 제가 코로나 걸렸을 때 DJ도 해줬다. 사랑하는 임영웅 군이 노래를 불러주기로 했다. 이찬원 군이 스페셜 축가를 해준다.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사회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고 주례는 이경규다. 붐은 화려한 결혼식을 기대하며 "스테이크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붐은 9일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평생을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항상 마음 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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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세계 물가 파헤치며 자체 최고 3% 돌파

'톡파원 25시'가 안방극장에서 세계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3.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대비 0.9% 포인트 상승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는 스위스, 라오스, 미국의 톡(TALK)파원들과 세계의 물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스위스 톡파원과 라오스 톡파원은 각지의 이국적인 모습을 전했다. 먼저 최초의 부부 톡파원인 스위스 톡파원은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스위스에서 언니네 가족과 함께 융프라우 여행을 통해 물가 체험에 나서 흥미를 유발했다. 그림 같이 아름다운 스위스의 풍경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높은 물가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것. 빌/비엔 역까지 3.6km를 택시로 이동한 이들은 2만 7000원의 택시비를 지불해 비싼 택시비로 시작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까지 가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 윈터 패스 티켓은 성인 4명 이틀 기준 약 74만 원이었다. 무엇보다 융프라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스핑크스 전망대 매점에서는 한국 컵라면이 젓가락과 온수를 포함한 약 1만 원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6인 가족 외식비용으로는 약 23만 원을 지출, 그 중 물이 1만 7900원으로 치킨너깃과 소시지, 사과 음료보다 가격이 높아 놀라움을 안겼다. 라오스 톡파원은 라오스의 로컬 라이프를 공개했다. 통칸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물가의 바로미터인 장바구니 물가를 전했다. 감자는 1kg 800원, 파파야는 1kg 1300원, 돼지고기 500g 2500원 등 한국에 비해 저렴했다. 하지만 월 최저임금이 11만 원인 라오스와 한국의 유가는 큰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미국 톡파원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의 라테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전 세계에 단 6개뿐인 특별한 매장을 방문했다. 직접 원두를 볶는 매장에는 대형 원두 로스팅 머신이 있었으며 지하는 커피, 1층은 에스프레소와 티, 베이커리 2층은 커피 칵테일 바를 즐길 수 있어 호기심을 유발했다. 라떼 가격은 약 8600원으로 뉴욕 일반 매장 가격인 약 5800원 보다 비쌌다. 더불어 미국에서는 지역마다, 뉴욕 안에서도 라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멋진 장소가 등장할 때 마다 "무조건 간다"리는 프로 다짐러 양세찬과 곳곳에서 빠른 계산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이찬원이 깨알 웃음을 더했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와 함께 각국의 물가에 대한 토크를 나눠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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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야구 전설들, 다시 한번 ‘빽 투 더 그라운드’! [종합]

‘우리는 언제나 야구 선수였다’.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뒤흔들었던 야구 전설들이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다. 흘리는 땀과 열정은 현역선수 시절을 능가한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이들의 드라마 같은 경기가 펼쳐진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5일 진행됐다. 유일용 PD를 비롯해 김인식 감독과 송진우 코치, 양준혁, 김태균을 포함한 선수들, MC 이찬원이 참석해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했다. MC 김구라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유일용 PD는 야구 팬의 마음으로 선수들을 다시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그라운드에서 보고 싶은 선수들에게 연락했다. 김인식 감독님을 서너 번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설득했다. 감독님께서 이런 선수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선수들과 우리가 보고 싶은 선수들이 겹쳤다”며 “사실 거절을 당할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전부 설렌다는 반응이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유일용 PD는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 선수들의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했다. 레전드들이 복귀한 팀 ‘탑클래스’를 이끄는 김인식 감독은 “처음 연락받았을 때는 ‘이게 될까?’라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최종 목표가 한일전이라고 하니,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직접 선수들을 훈련하고 기량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현역감독 때 선수들을 지켜보던 마음과 똑같아졌다”라며 선수들의 기량 회복을 예고했다. 송진우 코치는 특히 니퍼트와 윤석민의 활약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지만 스포츠 경기이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게끔 노력 중”이라며 열정적인 훈련 현장을 전했다. 20년이 넘게 야구팬이라는 MC 이찬원은 “모든 출연진이 한국 야구의 부흥을 위해 임하고 있다”며 남다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양신’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양준혁에게도 은퇴 후 복귀하는 그라운드는 쉽지 않았다. 야구 선수를 은퇴한 지 12년째라는 양준혁은 “현역 때는 배트를 젓가락처럼 돌렸다. 그런데 복귀에서 타석에 서보니 배트가 너무 무겁더라. 무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현역 때 뛰었던 전력질주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현역을 능가하는 경기 내용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부상으로 이르게 은퇴했던 윤석민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빽 투 더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싶었다. 윤석민은 “은퇴하고 악몽을 종종 꿨다. 야구 하는 꿈이 이제 야구를 하지 못하니 악몽이 되더라. 그래서 이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어깨가 안 좋지만, 다시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어서 시합을 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현역시절 주 무기였던 강력한 슬라이더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대형은 현역선수 시절 못 이뤘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통상 505개의 도루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대형은 “550개가 목표였다”며 “남은 45개를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채우고 싶다. 경기 당 3개 이상의 도루를 해야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다짐했다. 김태균은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야구를 향한 열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은퇴하기 2~3년 전부터 성적이 안 좋아졌다는 김태균은 “다시 야구를 시작하니 마지막에 잃었던 부분을 찾아가고 있다. 전성기 때의 모습을, ‘왜 김태균인지’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야구 전설의 부활을 예고했다. ‘탑클래스’의 주장 홍성흔은 “시합 때만큼은 선수 시절의 마음으로, 한국시리즈에 나갔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며 리더로서 면모를 보였다.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이고 시합 때 멋진 장면이 정말 많이 나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일용 PD는 “모든 선수의 진정성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섭외 단계에 니퍼트를 만났을 때,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니퍼트의 눈가가 촉촉해지더라.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며 “중계에 담기지 않은 더그 아웃의 장면들이 많다.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함께 뛰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때 온 국민을 웃고 울게 했던 그 시절,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야구를 되살려줄 MBN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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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도 즐거운 해외여행, ‘톡파원 25시’ 정규 편성 확정

JTBC ‘톡파원 25시’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2월 파일럿으로 시작한 JTBC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 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6회 연장에 이어 정규 편성으로 찾아온다. ‘톡파원 25시’의 묘미는 바로 톡파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찍어 보낸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여행’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K-컬쳐의 실제 인기, 랜선 집들이, 세계의 다양한 과자를 소개하는 등 매회 다채로운 소재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23일 방송에서는 3월을 맞이해 각국의 새 학기 문화 토크로 문을 연다. 전현무는 실제 교생으로 근무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각국의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한다. 프랑스에선 톡파원이 본인의 반려견과 함께 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일본 톡파원은 반려견 양로원에 방문한다. 호주 톡파원은 반려견들을 위한 전용 해변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다니고 바다에서 수영하며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담아온다. 반려동물 관련 토크를 나누던 중 전현무가 정계에 진출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그의 공약에 출연자들은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미국, 중국 톡파원이 각국의 핫 플레이스를 다녀와 여행 욕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JTBC ‘톡파원 25시’는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다니엘,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이 계속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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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 JTBC 예능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와 유쾌한 재미로 무장한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꽉 채우고 있다. 월요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부터 금요일 ‘방구석 1열:확장판’까지. 음악, 스포츠, 랜선여행, 요리, 영화 등 소재와 콘셉트도 다채롭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는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9.8%,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매주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하며 음악 예능 명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연, 윤성, 신유미, 김기태, 박현규, 이주혁이 최종 TOP6에 오르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다. 다시 나를 부르는, 무명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이하 동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가 시청자를 찾는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체농’은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든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시청률 3.3%,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마체농’은 초등학생 선수들과 첫 평가전에서 4대 37로 대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마쳤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그들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도 화제다. 2022년 JTBC 파일럿 예능 시리즈의 선발대인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이 고픈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랜선여행을 선사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톡파원 25시’는 최근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톡파원 25시’의 상승세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4MC와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케미에서 나오는 안정감, 그리고 세계 각 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톡(TALK)파원’들의 시너지에서 비롯됐다. 첫 회에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톡파원 25시’는 ‘톡파원’들간의 컬레버레이션, 새로운 톡파원의 등장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나무식탁’도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선봉에 섰다.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라이벌로 꼽히는 상대들’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확장판’도 영화를 넘어 OTT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영역을 넓힌 종합 콘텐트 토크 예능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콘텐트 시장을 정조준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트를 소개하면서도 ‘이 시대의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방구석 1열’의 핵심을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대하드라마급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합창 예능 ‘뜨거운 씽어즈’,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자들의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 ‘우리 사이’, 세계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과 박재범의 출연으로 브레이킹 댄스 붐을 일으킬 ‘쇼다운’까지. JTBC는 무한한 소재를 넘나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계속해서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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